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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65도 넘는 뜨거운 음료가 발암 위험”
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가 2군 발암물질로 분류됐다. 세계보건기구(WHO) 산하 국제암연구소(IARC)는 뜨거운 음료를 암 유발 개연성이 높은 2A군 발암물질로 분류했다고 1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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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] 건축가 김석철 교수의 명품미소
지난 13일 아침입니다.신문을 넘기다가 낯익은 얼굴이 눈에 띄었습니다.건축가 김석철 교수의 사진이었습니다.그 사진 위엔『국내 최초 도시계획(여의도) 주도한 ‘미스터 마스터플랜’』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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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국내 최초 도시계획 주도한 ‘미스터 마스터플랜’
김석철 명지대 석좌교수는 내일의 한국사회를 위해 한반도 통일 청사진을 늘 그려왔다. 압록강 통일 프로젝트, 두만강 다국적 도시 프로젝트 등 그의 비전은 대담했다. [중앙포토]한국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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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치성 역류성 식도염, 내시경 수술로 치료
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환자를 복부를 절개하지 않고 수면내시경 수술인 ‘항역류 내시경 수술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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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성제약, 췌장암 임상시험 승인
동성제약(대표이사 이양구)은 작년 9월 식약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던 2세대 광과민제 ‘포토론(Photolon)’ 이 식약처로부터 췌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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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립샘암 사망률 30년 새 10배 늘고 위암은 73% 줄어
김모(52·서울 송파구)씨는 2012년 9월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전립샘암 판정을 받았다. 더 큰 병원으로 옮겨 정밀 진단을 받았더니 이미 암 세포가 뼈·임파선으로 전이된 말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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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축 개원 10주년 맞은 건국대병원, 'Beyond the BEST!' 글로벌 병원 10년 프로젝트 시동
[사진 건국대병원. 신축 개원 10주년을 맞은 건국대병원은 세계적인 의료진과 연구 활성화 지원책을 토대로 정상급 진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.]건국대병원이 올해 신축 개원 10주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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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과수술은 의료의 꽃 … 첨단의술과 열정 만나 활짝
고대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(맨 왼쪽) 가 지난 6일 89세 직장암 3기 남성 환자에게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. 이날은 인도네시아 의료진이 수술방에서 수술을 참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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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당서울대병원 '노인암 다학제' 진료 호평
분당서울대병원의 ‘노인암 다학제’ 진료가 호평받고 있다. ‘노인 암’에 특화된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들이 한자리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것으로, 노인 암환자 치료의 ‘적정성’ 제고에 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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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 열지 않고 특수내시경 십이지장에 넣어 담관 담석 제거
가천대 길병원 김연석 교수가 담관 담석을 제거하는 내시경 시술인 ERCP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. 신동연 객원기자 몸 안에 생긴 작은 돌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을까. 50대 직장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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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차병원·차움…희귀 식도질환 아칼라지아, 내시경 수술법으로 치료
음식을 삼킬 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구토를 하는 희귀 질환이 있다. 바로 ‘식도 아칼라지아’다. 역류성 식도염으로 오판하는 경우도 많다. 식도 아칼라지아를 진단·치료할 수 있는 전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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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병원·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
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(오른쪽)가 식도 아칼라지아 여성 환자에게 몸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선택적으로 식도의 근육을 절개하는 포엠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음식을 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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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신규 암환자 28만명 이상 예상
올 한 해 동안 국내에서 28만556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하고 7만6698명이 암으로 인해 숨질 것으로 예측됐다. 한국인 10만명당 551.6명이 올해 새롭게 암 진단을 받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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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암환자 꼭 살린다"…확고한 신념으로 일군 시골병원의 기적
화순전남대병원은 국내 톱5의 수술 실적, 빠른 진료와 수술, 숲을 배경으로 한 자연환경 등 암 치료에 최적화된 병원이다. 사진은 병원 ‘치유의 숲’을 거니는 의료진과 환자의 모습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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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순전남대병원 조혈모세포이식술 '전국 최고 수준'
화순전남대학교병원(병원장 조용범)의 조혈모세포이식술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동종의 시술을 행하는 전국 상급종합병원들에 비해 ‘실제사망률’이 5분의 1수준에 그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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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봇 수술, 어디까지 효과 있나?
수술(手術)은 한문으로 손을 뜻하는 '수'와 재주인 '술'이 결합된 단어다. 로봇 공학이 발전하면서, 이제 수술은 인간의 '손'만이 아닌 로봇의 '손'이 대신하는 시대가 됐다. 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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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당차병원, '로봇수술 바로알기 무료공개강좌'
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(원장 지훈상)은 12월 2일(화요일)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‘로봇수술 바로알기 공개강좌’를 진행한다고 밝혔다. 분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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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당차병원, 소화기내시경 권위자 조주영 교수 영입
▲ 조주영 교수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(원장 지훈상)은 내시경센터장으로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권위자 조주영 교수를 영입하여 진료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. 조기 위암, 식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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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환자와 함께 최상의 치료법 찾아내는 '오케스트라 단원'
인하대병원에서 다학제 통합진료가 진행 중인 모습. 여러 의료진이 한 명의 환자를 집중적으로 진단하는 ‘환자 맞춤형 진료시스템’이다. 사진=김수정 기자 다양한 악기의 조화로 천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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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심기술 없다 … '내시경 명의' 이용찬 손엔 일본 장비뿐
이용찬 신촌세브란스병원 교수(가운데)가 집도하는 내시경 시술실에선 초고화질(HD)로 시술을 볼 수 있는 모니터 ① , 광학줌 기능으로 모세혈관까지 볼 수 있는 내시경 ② , 검진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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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브란스, 세계 첫 로봇수술 1만 건 달성
세브란스병원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다빈치를 이용한 로봇수술 1만 례를 달성했다. 로봇수술기 다빈치 생산회사인 미국 인튜이티브 서지컬(Intuitive Surgical)사는 26일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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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가락 쉼없이 단련 … 폐암 수술 성공률 98.5%
중앙SUNDAY와 건강 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‘베스트 닥터’의 호흡기 수술 분야에서는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성숙환(59) 교수가 선정됐다. 이는 2013년 8월 건강의료 포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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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가락 쉼없이 단련 … 폐암 수술 성공률 98.5%
캐리커처=미디어카툰 정태권 2010년 6월 22일 의료계가 웅성거릴 소식이 나왔다. 서울대 ‘최고 칼잡이’가 가톨릭의료원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기사였다. 뉴스의 주인공은 분당서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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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 이전 박사, 40대 연구성과, 50대 '프리 노벨상'이 필수 코스 …
7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노벨상이 발표된다. 과학 분야 노벨상으로 가는 길엔 ‘노벨상 스펙’이 존재한다. 30세 이전에 박사 학위를 하고, 40세에 노벨상급 연구를 완성하며,